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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2 1회줄거리  시청률 14.9%

의사들이 부족해진 돌담병원, 김사부는 새로운 젊은 의사들을 찾던 중 흉부외과 차은재와 외과 서우진을 발견하는데
시골 구석의 돌담병원 외과 과장으로 있는 자칭 김사부와 부영주는 이날 오랜만에 고산병원을 찾았다.
제자 강동주(유영석) )가 공익보건의로서 섬으로, 윤서준을 불렀다. 서현진 )가 2년간의 해외연수에, 그리고 도인범(도인범, 양세종 )가 고산병원으로 떠나면서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후배이며 현재 고산병원 센터장으로 있는 송현철씨(송현철씨)가 있습니다. 장혁진 )가 핑계를 대며 피하는 바람에 김사부는 시간 때우기 위해 병원 안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박민국(박민국) 김주헌 )가 집도하는 복강경에서의 ※췌두십이지장 절제술의 중계를 스크린으로 시청하게 된다.
그러다 갑자기 환자의 혈압이 내려갈 위기에 처하자 김사부는 앞자리에 앉았던 CS(흉부외과) 펠로 2년차 차은재(사진) 이선경 )에 '긴급성 기흉'이라는 메모를 적어주며 민국이를 도왔다.
그 후 긴급치료실에서 응급의학( EM )전공 4년차 윤아림( 서재영)이 혼자 뛰어다니는 것을 간과할 수 없어 김사부는 계속해서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한편 스크린만 봐도" 긴급성 기흉 "을 알아차린 김사부에게 감동하고 있던 은재는, 대학시절 썸 관계였던 서우진와 병원 내에서 조우해 섬뜩했다.
게다가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선배 병원에 갔을 우진이 선배의 의료법 위반을 고발하다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일손이 모자라는 고산병원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샘: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무엇인가가 있는 남녀간의 애매한 관계
이후 호출전화를 받고 응급실로 향한 은재는 아림의 상사를 질책하는 김사부와 마주쳤다.
"30분! 일찍 오셨네" ! 긴급환자가 한꺼번에 3명 이송되었는데... 레지던트랑 인턴 둘이서 뭘 할 수 있다고?말도 안돼!
그런 김서부의 말을 대꾸하지 못하는 상사를 보고 은재는 아림과 함께 슬며시 웃었다.
그런데 '긴급성 기흉'을 알게 된 이유를 물은 은재는 "긴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두고 뭐 하냐?수술 준비를 해라 !」라고 질책당해 버려, 망연자실했다.
형철에게 일손부족을 이유로 외과 의사 파견을 거절당한 김사부(외과 의사 파견)를 받았다. 한석규 )는 복도에서 박민국이 송우진을 쫓아내는 광경을 만났다.
너는 의사로서 품격이 없다.서열을 무시하고 동료의식도 없다.돈에만 집착할 뿐인 깡패다.그런 놈은 내 원칙에는 맞지 않는다.센터장님께는 내가 이야기하겠어 
그런 밍국의 준엄한 말을 엿들은 뒤 수술실로 향한 우진의 뒤를 밟고 슬그머니 대장 파열의 수술을 지켜봤다.
그리고 수술 중 횡격막 열상을 발견한 우진이 흉부외과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지원을 나온 은재가 정신안정제 과다 섭취로 쓰러져 잠든 모습을 보게 됐다.
이후 상사로부터 정직, 돌담병원으로 이동하는 것 중 양자택일을 강요받은 차운재는 어쩔 수 없이 돌담병원을 선택했다.
수술을 마치고 병원을 나선 서우진은 "혹시 일이 필요하냐?돌담병원에서 GS를 필요로 하고 있다.관심이 있으면 병원에 보러 오너라」라고 김사부로부터 명함을 건네받았다.
이튿날 돌담병원에 도착한 은재는 김사부와 의료진의 긴박한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그러다가 "여기서 일하러 왔어요" !" 하고 나타나는 윤아름( 서재영)에게 놀라며 김사부의 일이 일단락되기를 함께 기다렸다.
밤이 되어 겨우 한가해진 김사부가 로비에 나타났을 때 빚쟁이에게 폭행당한 우진이 비틀거리며 돌담병원에 도착했다.
일이 필요하냐고 물어보셨는데 전 돈이 필요해요.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뜬금없이 그런 질문을 던졌던 우진이 안효섭 은 "돈이 필요해서 수술실에 들어간다는 뜻인가?" 돈이 생기면 뭐든지 하겠다고? 라고 어이없어 하는 김사부에게 「필요하다면... 얼마 지불해 줄 거예요?」라고 눈물을 머금었다.
치는 우진에게 "너무 생각하네.홉킨스 출신 의사도 있고라고 하자 긴급한 경우 외에는 깨우지 말라고 당부하며 이불을 뒤집어썼다.

낭만닥터 김 사부2 2화 줄거리 시청률 18.0%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우진(안효섭)을 사무실로 데리고 들어간 김사부는 횡격막 열상 때문에 CS(흉부외과)의 지원을 부탁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우진은 무심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았다.주목받는 수술을 해서 영웅이 되고 싶은 것도,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니다.그렇게 살아남는 걸 배웠어요라고 담담하게 설명했다. 
그는 내부 고발에 대해 세상 물정에 어두웠다.한순간의 판단미스로 의사경력이 줄었어요.이젠 뼛속까지 후회하고 있어요라며 반항적으로 김섭을 돌아봤다. 
이에 김사부는 "오늘은 스탭룸에서 자고 내일 서울로 돌아가라.내가 잘못한 것 같아.내가 필요한 건 의사다라며 우진을 방에서 쫓아냈다. 
하지만 돌아온 우진은 일주일만 주세요.제 수술실력으로 선생님의 마음을 바꿔놓고야 말겠어요. 1000만원을 만들어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재협상했다. 
이에 김사부는 "그럼 증명해 봐!"라며 기회를 줬다. 
다음 날 아침 차은재는 스탭룸에서 사물을 치우고 있는 우진에게 돌담병원으로 들어가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우진은 해고당했구나.호준 선배한테 물어봐.소문 못 들었느냐고 답한 뒤 같은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이틀을 못 잤는데 횡격막 열상수술 시켜서 녹다운해서 그렇지!"라고 대답하는 은재(이선경)에게 "그게 아니야.잠들었어, 코 골았어' 지적하면서 급접근했어. 
그리고는 "잠깐 뭐 하는 거야! 비켜!"라며 질질 끄는 은재를 "잠들어 있어! 눈이..."라고 놀렸다. 
이날 인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류 국방장관이 동승했던 보좌관과 함께 돌담병원으로 이송돼 왔다.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장관은 중상을 입었다. 
은재와 첫 번째 응급처치를 한 도우진은 복강 내출혈 ※, 비장·간 손상과 혈흉 ※을 확인하자 CT스캔을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거기에 나타난 김사부는 「곧 개복하고, 출혈을 멎어야 한다.1분 1초 싸움이다매뉴얼에 따라 처치가 늦어지면 살릴 수 없다!고 경고하며 우진에게 수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은재에게 나는 수술실에서 실신하거나 조는 의사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기절한 은재를 밖으로 실어낸 경험이 있는 우진도 이번에는 너를 업고 뛰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 와중에 국방부 간부들이 수술실 앞에 나타나 헬기를 불러 서울로 이송하자 소란을 피우자 김사부는 "그 와중에 돌아가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서울군병원 홍박사(오만석)가 긴급 수술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해 간부들을 침묵시켰다. 
장관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복강 출혈이 심했으나 장관이 지병인 편도염 때문에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바람에 지혈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를 예상했던 김삽이 빠른 속도로 비장 적출을 5분 만에 끝내고 간 처치로 옮기자 우진은 그의 실력에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이후 은재가 혈흉 처치를 해도 출혈이 멈추지 않자 한참을 생각한 끝에 조간출혈이라고 판단해 절개를 시작하는 김사부에게 우진은 이 사람 제대로 된 게 아니야라며 경악했다. 
그러던 중 또 수술 공포증에 빠진 은재는 "죄송합니다!"라며 수술실을 뛰쳐나왔다. 
복강 내 출혈※ (복강 내 출혈: hemoperitoneum)은 복강 내에서의 장기 손상 또는 혈관이단으로 복강 내에 혈액이 저장된 상태이다. 
혈흉※(혈경, hemothorax)은 흉강 내에 혈액이 저장된 상태.외상, 전신성 응고 이상, 종양 등이 원인이 된다. 
조간출혈 ※늑간동맥에서의 출혈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김사부(한석규)의 수술 방법에 의문을 가진 우진은 조간출혈이라고 판단했을 때 몇 % 확신이 있었습니까?다른 사람도 아닌 장관인데 좀 더 안전한 방법을 택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김사부를 비난했다. 
그는 수술실에 들어가면 어떤 사람이든 그저 환자다.머릿속에는 하나밖에 없어살리는 것!」이라고 대답하는 김·사부에게 「조간출혈을 발견한 것은 선생님의 감이었다.운이 좋았을 뿐이야.혹시 감이 안 맞았더라면 장관은 어떻게 됐을까요?라고 소리쳤다. 
이것에 김 서브는 「왜 갑자기 정의를 휘두르지? 단지1000만원 갖고 싶었던 것 뿐이지?너와 약속한 일주일이지만 아직 1%도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감과 운? 만약 그것밖에 못 봤다면 너도 그 정도구나."라고 냉담하게 응수하며 돌아섰다. 
그러나 사무실로 돌아오자, 우진에게 진통제 및 찜질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고, 배문정(신동욱)에게 흉부 엑스레이를 찍으라고 했다. 
그리고 우진이 부모의 자살 기사 파일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서부를 찾은 은재는 아침에 먹은 빵으로 배탈이 났다며 수술실을 뛰쳐나간 사실을 해명했다. 
그는 앞으로는 내 수술실에 들어오지 마라.환자한테서 도망가는 놈은 의사 자격이 없다.그런 놈이 어떻게 누군가의 심장을 수술한다고?환자를 죽일 생각이야?의사를 그만둬!」라고 김 서브의 호통을 듣고, 사무실을 떠났다. 
이후 스탭룸에서 울면서 물건을 치우는 은재를 본 유아림은 김사부가 은재의 상사에게 돌담병원으로 보내라고 설득하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털어놓으며 격려했다. 
그날 밤 의료진을 데리고 돌담병원에 나타난 박민국(김주헌)으로부터 류장관의 주치의로 파견된 소식을 들은 김사부는 "그놈이 집도의인 내 허락 없이 그런 말을 했나?"라며 화를 냈다. 
그러다 뒤늦게 나타난 도윤완은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2 3회 줄거리 시청률 17.2% 

 

이후 복도에서 이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니 나만 그런가 하고 초조해하는 우진에게 은탁(김민재)은 김사부가 결정한 일입니다.의견은 있지만 그를 존경하기 때문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민국은 류웅일 국방장관이 도라담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는데 상태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두 번째 수술을 오후에 합니다.제가 집도의입니다라고 멋대로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로비에서 민국을 불러 세운 오명심(진경)은 간호사장이라고 소개한 뒤 양호준(고상호)과 이기태(임원희)의 제지를 무시하고 항의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수술도 김사부님이 환자를 구한 뒤 봉합해서 당신이 한 것처럼 보고하실 겁니까?아니면 말해주세요! 
이에 민국이는 맞다.그러기 위해 기자회견을 했다.이제 됐을까? 라고 정색하고 떠났다. 
민국이 류 장관의 수술 도움을 요청하자 차은재는 우진을 휴게실로 끌어들이자 민국이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를 거절하는 우진에게 박 선생님에게 중요한 이 수술을 도와줄 테니 고산병원으로 돌아가는 조건을 내걸 수 있다.내가 수술을 기권할 경우 당신이 필요하다고 권유했다. 
더욱이 고산병원이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을 지적하고 설득하는 은재에게 우진(안효섭)은 "너의 세계는 간단하구나.공부는 반에서 제일이지만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그런데 자기가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이어 친구로서의 조언이라는 말을 들은 은재는 친구? 언제부터 우리가 친구야?언제부터 나를 친구로 챙겨주고 조언해준다는 거야!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우진은 무조건 세수해.바보같이 보인다"며 떠났다. 
이후 보좌관의 상태가 악화돼 긴급 수술을 하게 된 우진은 탈의실에서 은재와 김사부 얘기를 시작했다. 
"무서운 사람 같아... 진짜 같아서 무서워"라고 말하자 은재는 "나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필요 없다는 사람이 무서워.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걸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한편 김사부가 첫 번째 수술기록을 박민국에게 넘긴 사실을 안 오명심 간호사장은 자신이 구한 환자를 그렇게 쉽게 포기할 줄 몰랐다며 항의했다. 
하지만 김사부는 "박민국을 알아봤는데 꽤 괜찮은 의사다.게다가 나는, 결코 포기하거나 하지 않는다!」라고 냉정하게 대답했다. 
그리고"만약 위험한 상황을 기회로 바꾸려면, 도 윤 원이 뜻하지 않은 방법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완이가 병원과 김서부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명심이가 걱정하자 "아직 모르는 게 있구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수술실로 향했다. 
류 장관의 수술실에 나타난 은재는, 양호준(고상호)으로부터 「수술 공포증이지?일차 수술에서도 10분 동안 안 해서 도망친 거 아냐? 라고 말해 어시스트를 거절당했다. 
때마침 은재의 권유를 거절하던 우진이 나타나자 허준은 이제 혼자 있으니까 괜찮다.네가 살기 위해서 너를 버리고 박선생님께 온 거야.남을 배신하는 게 특기라며 우진을 헐뜯었다. 
실은, 김사부로부터 「2번째의 수술은 봉합 뿐이지만, 1차 수술에 있던 의료 스탭으로 참가할 수 있는 것은 너 밖에 없다.네가 안 가면 차은재가 간다.걔가 또 토하고 또 기절해도 되는 거야?라고 설득당해서였다. 
하지만 그런 사정을 모르는 은재는 우진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자 충격을 받았다. 
이후 우진은 민국과 함께 류 장관의 수술실로, 김사부는 보좌관의 수술실로 헤어져 들어가 수술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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