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11회 12회 줄거리
마인 11회 줄거리 매혹의 일주일
수녀 엠마의 회상한지연의 시체, 그 근처 계단 위에 사람의 그림자가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 살인사건 보름 전, 재판 후 희수는 지영에게 하준과 함께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다.사실 희수의 유산 이후 자경이는 희수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그러면서 자경은 희수에게 하준을 지연과 효원 집안에서 구해 달라고 간청한다.수현은 두 사람에게 재판을 제안하며 공동 투쟁할 계획이었다.
수현은 지연과 효원의 회장 자리를 놓고 윤리적 관점에서 논쟁을 벌인다.
의존증회복센터에 입원해 있던 지노는 지영이 차기 회장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도망쳐 집으로 돌아간다.그리고 수혁을 유혹했다며 유영에게 해고를 선고한다.그 사실을 안 수혁은 진호에게 연을 끊는다며 집을 뛰쳐나간다.
수현은 자경이에게 지영을 쓰러뜨리기 위해 계획을 하나 더 따달라고 한다.
진호와 수혁에 대해 말다툼을 벌이던 수현은 최수지가 보낸 그림을 보며 울먹인다.
엠마를 찾은 희수는 엠마의 옛 사진을 본다.사실 엠마는 기생이었다.언니를 따르던 여자가 미자라고 했다.미자는 고객의 아이를 낳고 엠마가 따르던 한석철은 미자에게 첫눈에 반한다.질투에 사로잡힌 엠마는 미자의 사연을 가게에 들춰내고 미자는 쫓겨난다.미자는 유부남 석철에게 돌아간다.그리고 태어난 게 지용이였어
진호는 집 주위를 서성거리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문의한다.그 결과 전과자로, 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이 판명된다.그리고 그 남자에게 진호가 연락을 한다.
지노는 차기 회장 후보 지영을 철회해 달라고 회장 석철에게 말하러 가지만 회장은 지영이에게 나쁜 짓을 했다.내 자식이라고 운을 뗀다.수현은 수지에게 전화해 자신에 대해 인터뷰에서 얘기해도 좋다.편견에 맞선다고 말했다.
희수는 지영에 맞서기 위해 자신의 주식을 서현에게 맡기겠다고 변호사에게 제안한다.서현은 자경의 지영 고발 동영상을 이사들에게 보내라고 부하 직원에게 명령한다.
희수는 지영이에게 유산했을 때의 드레스를 보여준다.
감상
뜻밖의 희수와 자경의 공동 투쟁.공통의 적은 지용이.게임 메이커는 수현 언니 썸머!
"분노를 짊어지고 앞뒤로 세 걸음씩 가는 거예요"라는 엠마의 조언을 순순히 따르는 진이, 웃었지만.정말로 이런 분노를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는걸까요?나도 해볼까(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아무도 다가오지 않게 될지도...)
왠지 사정을 모르는 진호에게 "지영이는 내 아이야"라고 말을 꺼내는 회장님. 어... 사실은 정말 회장님 아이야?그게 아니라 다짐?아니죠.
마인12회 줄거리 죄와 죄
유산한 사실을 안 지연은 격분하고 희수는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여배우 복귀를 결심한다.그러나 효원은 복귀시키지 말라고 압박한다.
지노는 수상한 전과자 곽으로부터 지영의 뒷얼굴을 전해 듣고 지영에게 생판 모르는 주제에라고 따지지만 상대가 되지 않는다.희수를 만난 진호는 지영의 뒷얼굴에 대해 이야기한다.
희수는 자경을 데리고 투견장으로 간다.그리고 희수는 자경에게 하준을 데리고 미국으로 도망가달라고 부탁한다.
회장이 퇴원하지만 회장 부인은 지영의 집인 루바트로 이사하라고 소리친다.
수현은 수혁에게 유영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해 원하는 대로 살도록 종용한다.그리고 지영을 끌어내려 달라고 부탁하며 그 길로 수지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날개를 그려 넣은 그림을 전달한다.
수현은 희수에게서 지영의 애기를 듣고 회장을 만나러 간다.
반면 지영은 회장과 자신의 어머니가 만났던 지하 비밀의 방으로 내려가 통곡한다.
희수와 서현은 서로 수십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연과 엠마가 모른 척하는 게 의심스럽다.
지영의 지시로 곽정환이 살해되고, 지노가 경찰에 불려 다니며, 또 알코올 의존증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새어나간다.
수현은 지연이 아닌 효원그룹 사장들과 조찬 모임을 갖는다.
감상
자꾸 뒷얼굴이 드러나는 지연입니다만, 녹초가 되지 않네요.
수현이 언니, 사랑을 꼭 관철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전에 효원이를 이끌어주는 거야?아무리 생각해도 서현언니 말고는 효원이를 이끌어갈 민완경영자가 없을 것 같다.어떻게 될까요?
라스트 신. 뭐? 지영을 죽인 것은, 설마?! 라고 할까, 결국, 수녀 엠마는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