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줄거리 7회,8회(시청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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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줄거리 7회,8회(시청율)
유유파
2021. 6. 2. 10:52
오월의 청춘 7회,8회 줄거리
첫 키스에 한껏 들떠있는 희태는 이른 아침부터 명희네 하숙집을 찾는데
어젯밤부터 집에 안들어온걸 알고 미심쩍게 생각합니다
병원도 무단결근, 수련이도 모르고, 경찰에 나가도 전혀 상대해 주지 않고
드디어 본가에까지 발길을 하지만 명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희태의 눈에 터벅터벅 이쪽을 향해 걸어오다
명희의 모습이 날아옵니다 이때 명희가...
초췌한, 눈이 허옇게 떠져서 벌써부터 이것만으로 힘들어
낯선 남자들에게 납치된 명희 그것을 지시한 것은 희태의 아버지 기남이었습니다.
기남이가 옛날에 아버지가 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
그로 말미암아 딸인 자신에게는 해외 도항 허가가 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감시당하고 있었던 것도 지금 이렇게 당하고 있는 것도
희태와 친해진 보답이라고 깨닫는 명희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희태의 손을 뿌리치는 것뿐이었습니다 친정으로 돌아가서 일의 진상을
이 근처 좀 잘 모르겠는데 집안 사람이 저지른 죄에 연좌하는 형태로
명희 아버지도 연행됐다는 건가? 정말로 죄를 지었는지도 확실치 않지만
기남이는 사실 형이라고 부를 만큼 친한 상대여도 자기가 일어서기 위해서라면 밀고하거나
죄를 지어내는 것조차 서슴지 않다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라는건 알았어요...
아버지가 명희에게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고향을 떠나도록 강요한 것도
사건을 알려주지 않은 것도 딸을 지키기 위해서였겠지만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남이가 명희를 해쳤다는 것을 알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며 복종을 다짐하는 희태 수련이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서
허락할 때까지 돌아오지 마라 그 아가씨를 어떻게 할지는
앞으로의 너의 태도를 보고 결정한다, 라고 해도 잠자코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별을 고하러 명희를 만나러 가는 희태 명희랑 보낸 몇 주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한때였다 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는 희태와
똑같이 웃는 얼굴로 듣고있는 명희가 슬퍼 걸어서 또 명희의 등을 바라보는 희태가
뒤돌아보라고 마음속으로 염원해요 하지만 이번에는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집 안으로 들어가네요 명희. 뭔가 요즘 이도현의 울상만.
이렇게 해서 희태와 수련이는 서울에서함께살기시작했고
명희도 이제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데 역시 둘 다 힘들어서 울기만 하고
그 와중에 다행이었던 게 수련이가 명희나 옛날 동료들을
버림받을 수 없는 성품으로 있어 주었다는 것 명희의 속마음을 대신 전해줘
둘이 각오가 있으면 같이 있으면 된다고 후원해 주는 거죠
희태의 선택이 무엇이든 간에 자기들은 다른 인생을 살자고...
수련이도 수천오빠도 선량한 채로 있어줘서 안심했지만.
그래서 희태는 결혼 광주에 돌아와서 감동의 재회를 하는데!!
이상 오월의 청춘 7회,8회 줄거리였습니다
오월의 청춘 시청율
오월의청춘 7회 5.0
오월의 청춘 8회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