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행 1회 줄거리
1회: 이장가 여장 첫 만남
교외의 수풀에서 늠름한 여자가 말을 채찍질하여 움직였다 도망쳐, 그녀의 미목은 강인한 기색으로 가득 차 있고, 비록 벼랑 끝으로 도망쳐도 눈 밑에는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다 태자의 딸 이장가(李長歌)다. 궁중 내변으로 탈출한 이장가는 유주로 내려가 구원을 청하려다 궁지에 몰리더라도 말을 몰아 절벽으로 돌진할망정 꼼짝 않고 붙잡히기를 꺼렸다.
당 무덕 9년, 이장가본은 동궁의 장중 명주이다 그러나 궁중 변으로 황궁을 탈출한 해, 그녀와 아슐하야부야. 일생의 인연을 맺다. 시끌벅적했던 장안성. 초원 부락 특근 아슐하야부야와 함께 장안까지 내려온 두 사람은 번화한 장안가의 풍경을 보며 감개무량했다. 거리에 나가자 마침 태자부 사람이 소란을 피우고, 두 사람이 태자부 사람과 다투다가 이장가녀가 남장을 하고 말을 채찍질하러 오자 그녀가 구해냈다 두 사람은 그러나 다시 벼락같이 떠나갔다. 궁으로 돌아와 이장가와 초원 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세자빈과 선황은 궁중에서 결혼할 묘령의 여자가 드물어 이장가에게 함부로 외출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이장가가 무사히 장안성에 남아 살기를 바라는 것이 유일한 바람이었다.
태자 이건성이 귀부 하였는데, 세자빈은 본래 이 씨를 만나기를 꺼려 왔다 그런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과자를 준비해 이건성을 찾으러 서재에 왔다. 이건성을 만나지 못했는데, 태자. 비(妃)는 무심코 이건성이 진왕에게 손을 쓰려한다는 말을 듣고 겁이 났다.
이장가는 궁중에서 현주를 찾아다니며 즐거워했다. 비슷한 연배인데 둘 다 화용월모인데다 유쾌하고 순한 이장가소년 같은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이장가는 오늘 축국 경기가 열린다는 말에 활짝 웃으며 축국을 보러 갔다. 숙옥이라는 이름의 날렵한 남자를 부러워하던 그녀는 이장가를 위해 평안 부적을 자수하고 숙옥을 위해 하나를 장만하여 축국장으로 향하던 중 뜻밖에도 냉혈이 잔혹한 가오도가 하인을 도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장가는 급히 러옌을 끌고 떠났으나 러옌은 부주의로 평안부를 땅에 떨어뜨려 가오에게 모두 주워갔다.
이장가 장자기의 평안부는 기쁨에게, 기쁨은 숙옥에게 보내라고 하였다. 필드의 축국 경기숙옥이 부상을 당하자 러옌은 숙옥을 찾아갔고, 이장가는 숙옥의 축국복을 들고 가면을 쓴 채 경기장에 나섰다. 이장가가 축국에 합류했고, 아슐하야부야가 초원팀을 이끌고 함께 출전했다. 괄목할 만한 재간으로 승부는 마지막 한 골에 그치는 접전 끝에 이장가가 마지막 세트를 따내자 탕은 환호했고 초원 부락이 진상하는 보검을 받았다.
초원 부락의 사기꾼이 당나라와 혼담을 나누려고 애쓰다 그는 즐거움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이건성은 일찍이 진나라 왕을 멸할 의사가 있었고, 사기꾼이 화친의 뜻을 품고 사기꾼을 청하여 동궁으로 가게 하였다. 사기꾼이 사력을 다해 제시한 화친은 아슐하야부사(阿施爾 所事)였다.
이장가는 진나라 왕부에 와서, 자신이 얻은 보도를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진왕을 스승으로 모시고 일곱 살 때부터 진왕을 따라 도검을 배웠다. 지금 이 보도가 있으면 반드시 먼저 진나라 왕에게 주어야 한다. 보도를 받은 진왕은 장가와 맞서 싸워 장가 대적하는 법을 주었다. 힘겨루기 끝에 진왕은 장가를 먼저 귀부 시키고 장가를 대신 불러 장가를 불러준 어머니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