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소중할 가족 그러나 시대의 변화와 이런저런 사정으로 소원해진 가족들도 적지 않다. 떠난 아이들과의 관계에 고민하던 정화는 어느 날 이웃에 사는 모란과 사랑에 빠진다. 그 후 두 사람은 재혼하여 새로운 가족을 모색하게 되는데.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 금종화 (남, 71세, 인테리어가게 운영) 한 마디로 다혈질 + 구두쇠의 비호감 영감님. 그런데 희한하게 주변에 사람이 많다. 알고 보면 의리 끝내주고, 사회봉사 앞장서는 진국인 그런 남자! 그런데. 가족들만 곁에 없다. 아들 셋, 며느리 둘, 손주 셋, 다복하기 이를 데 없는 내 식구들만 저~기 멀어져 있다. 어떻게 회복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먼저 다가오지 않는 자식들 원망하기도 구차스러워 그저 독거노인의 삶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체념하고 살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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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