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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힌지드』는, 너무 무서운 러셀 크로가 궁극의 선동 운전과 폭력을 보여주는 체감 패닉 서스펜스!
미치광이 운전사로 나오는 러셀 크로우에게 쫓기고 혼이 나서 배불러지는 가작입니다.
기사에서는 솔직한 감상·평가, 줄거리 스포일러 해설, 주제가 되었던 미국의 스트레스 사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미묘하지만, 러셀 크로우에게 부추기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언힌지드

『언힌지드』 스포 줄거리 해설

 

난폭 운전을 하는 러셀 크로.
어느날 아침, 이혼조정중인 여성 레이첼(카렌 피스토리아스)은 늦잠을 자버립니다.
일어나는 길에 변호사인 아담으로부터 「남편 리차드가 집의 권리도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화가 와, 초조해하면서 서둘러 준비.
아들 카일을 차에 태우고 집을 출발합니다.하지만 아랫길이 막혀 프리웨이를 지나려고 하는데 그쪽도 교통 체증.
출장 미용 일에 지각할 것 같아서 전화를 걸었더니 고객 여성 데보라로부터 해고 당하고 말았습니다.
레이첼은 앞의 회색 트럭이 파란불인데도 움직이지 않자 초조한 MAX! 경적을 길게 세 번 울리며 추월했는데.

언힌지드

 

 

언힌지드에서 생각하는 난폭 운전과 스트레스 사회

언힌지드

영화 <언힌지드>는 후반에 러셀 크로에 의한 몬스터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비교적 난폭 운전의 본질을 포착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난폭 운전에는 피차일반인 측면도 있는 것입니다.(물론 일방적인 피해자인 경우도 있지만)
피해자의 레이첼도 최소한 "신호로 추월"이라는 위험운전을 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운전 기사 톰도 처음에는 사과를 하면 용서하는 느낌이었어요.
어느 한 쪽의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난폭 운전을 피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첼은 이혼조정 중에 톰도 직장을 잃고 부상 진통제를 먹고 아내와 상대를 죽여 절망에 빠지게 되었으므로 대참사로 발전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 사회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없어진 결과 일어나는 것이 난폭 운전이다라고 하는 정직한 메세지가 전해져 옵니다.
러셀 크로 연기하는 운전기사 톰 같은 괴물이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여러분도 운전에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도록 조심합시다.
의외로 쓸모없는 인간인 레이첼
레이첼을 단순히 핍박받는 불쌍한 여인!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 사실적으로 그린 것도 영화 아오라레의 특징입니다.
추월도 그렇습니다만, 레이첼은 비교적 상태가 안 좋은 일면도 있습니다.
이혼조정중에 변호사 아담을 식사하자고 권유(조금 좋아하는듯)
주유소에서 복권을 다섯 장 사다
고객인 데보라에 따르면 일이 허술했다고 한다
자신을 해고시킨 데보라를 '죽여 좋은 인물'로 선출
뭐, 레이첼은 쿠즈까지 가지는 않지만, 조금 안 되는 부분도 있는 보통 인간이지요.
이러한 피해자 레이첼의 인간미가 선동 운전을 하는 톰의 광기에 필연성을 갖게 하는 면도 있어, 설정이 능숙하다고 느꼈습니다!

 

언힌지드


마지막 마무리


영화 <언힌지드>는 배우 러셀 크로우의 괴연으로 멋지게 출발했지만, 약간 지나쳐서 썰렁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단지, 명배우에게 쫓긴다고 하는 컨셉은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상, 『언힌지드』감상·해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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