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쌈 운명을 훔치다 5회 줄거리 수경은 한양을 떠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일을 말하고, 자신을 구한 생명의 은인이 바우라고 밝히며 이대엽에게 목숨을 빼앗길 뻔한 바우를 구합니다. 함께 한양으로 돌아가겠다고 제안하는 이대엽에게 자신이 이미 죽은 존재로 한양으로 돌아갈 의사가 없음을 전해 거부합니다. 수경을 파주에 남겨둘 수 없는 이대엽은 그녀를 설득합니다. 그러나, 이대엽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수경은 응하지 않는다.... 이대엽도 물러서지 않고, 수경과 생사를 같이 할 결심을 굳힙니다. 수경이 한양으로 돌아갈 뜻이 없다면, 이대엽의 죽음을 각오한다는 대화를 들은 차돌은 수경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아버지에게 말하자 그녀를 구해야 한다고 설득합니다.수경의 뜻에 반해 그녀를 한양으로 억지로 데려오..

보쌈 운명을 훔치다 제2회 줄거리 수경이 저택에서 자취를 감춘 것을 전해 들은 시아버지 이이첨은 큰아들과 집사 대출이 가 모이자 수경이가 사라진 경위를 조사하게 됩니다. 장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이첨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반대세력 또는 원한이 있는 인물이 수경이를 납치했다고 판단되면 사병을 모아 저택 주변을 감시하게 됩니다. 아들 차돌에게서 보쌈 해온 여자가 공주라는 말을 듣자 반신반의... 수경에게 직접 확인한 바우는 그녀의 신분을 알면 머리를 싸맨다. 동료 중배는 보쌈 값을 지불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데려간 여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자 수경이가 살 집을 답사하러 갑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조용한 모습에 안심한 춘배와는 달리 저택 주변에 사병이 호위하고 있음을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