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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줄거리

유유파 2021. 5.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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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시청

스토리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콘실리에레

(패밀리 상담역 카운슬러

간부보다 위인 두뇌파의 일을 담당한다)

 

빈첸조 카사노

(송중기)

한국 서울 지하에 묻힌

금괴를 구하기 위해 모국으로 돌아와

금괴가 잠든 상가건물 금가프라자의

주민을 퇴거시키려는 중

대형 악인 바벨과 법조 분투에 휘말려

어느덧 금가프라자 주민을 지키는

다크히어로에게

"악에는 악이고"

 

 

 

첫 회는 이탈리아 마피아로서의

 

엄청난 존재감으로 시작

 

기대하며 시작했습니다.

 

 

무대를 서울로 옮기고 나서

금가플라자에서는 약간의 코믹한 맛으로

4화에서 바벨에 맞서고 있었다.

인권변호사 지푸라기 홍유찬

(유재명씨)와

같이 막걸리 마시는 것쯤에서

혹시나

열혈사제와 같은 전개?

각본가님이 똑같아

사제 연기한 주인공 김남길씨도

따르는 신부님이 같은 전개로 살해당했고

악을 쓰러뜨리는 다크히어로에게

다른 건 소주 마시는 흙냄새

김남길 님께서

이번에는 세례된 양복을 걸치고

와인을 마시는 빈센조 

송중기씨

열혈사제에서 남길 씨와

콤비를 짝지은 날뛰는 검사

이하나 씨부터 이번에는

인권변호사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던 딸의

변호사 홍차영

(정여빈 씨)

이 쪽도 비슷한 캐릭터

그래서 초반부터... 전반부터

열혈사제와 비교해 버린 나

끝이 보이는 것 같고 

또한 바벨이 쉽게 방해자를 죽여버린다.

그런데 시청 의욕이 다운됐어

라는 게 솔직한 소감이었습니다

마지막 연출은 굿!이었습니다

사무관님도 개성있고 재미있으셨습니다.

뭐랄까 금가플라자 면면에서

보통 인물이 너무 없어 이상하다?

이런 종류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에 처신하지 않으면 고조되지 않는다.

그 점...

바벨 악의 근원 장준우

2PM 택연군

아무래도 선량한 택연 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사이코패스도 어중간하고

아무래도 소품감이 조급해지다

OCN '보이스 2'에서도 씨엔블루의

이정신 군이 더 무서웠다

마찬가지로 지금 방송중인 다크히어로로서

이재훈씨의 SBS 모범택시

이쪽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더라도

리얼하게 인간은 무섭다고 느껴버린다

내가 피투성이가 된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네.

탓도 있지만...

태연 군 최초의 악역 

정말 열심히 했겠지만

이런 것까지...

이복동생 장항서 연기했다

곽동영 군의 연기에

가져가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든 짧은 출연이든

진짜 잘했어

송중기 두 그렇지만

둘 다 앞머리 내린 게 훨씬 좋아 러브

두 분의 신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장준우만 아쉬운 게 아니라

변호사 최명희(김여진씨)

여기서 춤출래? 였는데...

라스트로 이어가기 위해서 그런 거냐고

조금 납득

이 분의 라스트도 뭘까~였습니다

열혈사제만큼 통쾌함이 없었던 것은

역시…악에는 악이라 해도

다 죽여버리면 말이지

권총 꺼내면 끝나잖아

비장의 카드라도

기요틴 파일이라는 게

안이한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16화 같은 거에 다 담아서

좀 더 두뇌적인 방식으로

끝내주길 바랬어

 

 

 

스토리에는 빠지지는 않았지만

송중기의 매력은

충분히 발휘된 드라마였다고

다음에는 대작이 아니더라도...

드라마 많이 나와주세요.

 

 

 

금가 프라자는 가보고 싶은

금가 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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