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나빌레라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 드라마

 

퇴직 후 적적한 삶을 보내던 일흔여섯의 덕출.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발레를 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하지만 당황한 가족들은 격렬히 반대한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문경국 발레단’을 찾아간 덕출은 한때 전도유망했던 발레리노 채록을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가 되어 본격적으로 발레를 시작한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없고, 아버지의 인정도 못 받는 스물셋의 채록.

설상가상 생활고에 시달리느라 발레에 대한 열정까지 사그라들어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고 있던 채록의 일상에 덕출이 스며든다.

생의 끝에서 발레를 선택한 이 할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그는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한다. 발레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나이 차를 넘어선 우정을 쌓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채록은 덕출의 수첩을 보게 되는데...

 

 끝이 났어요

엄청 울었습니다

 

 

요기 밑에 요장면이 가장 슬퍼던거 같아요

 

 

하여튼

최종화 다 보고~

중간에 "응? 이게 다큐멘터리야?"

 

머니머니 해도 드라마는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거려~

 

결국 이채록이의 발레를 시작한 계기도 수수께끼

 

 

근데 좋게 마무리를 하고

멋진 드라마 였던가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나빌레라 소감

도중에 갑자기 알츠하이머 회사문제라든가

마지막에 정리가 되냐고

엄청 걱정했습니다만

어떻게든 잘 정리 되어

결과적으로는 덕출 할아버지의 어떤 상황이나 어려움이라도

긍정적으로 꿈을 향해 임하는 모습

아니, 사는 모습이 사사리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덕출 할아버지 부부 세상에서 제일 멋있습니다

 

 

난 이런 덕출 할아버지 부부 처럼 되고 싶어!

라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얼마전 또 싸웠네요

 

역시 단념했어요

 

다음 생에 가능한걸로

 

암튼

애쓴 덕출할아버지와 이채록의

화려한 무대를 봐주길 바래요

마지막 무대는

 

 

 

 

마지막

날아올랐어?

 

 

그리고 마지막 신이야!

 

울어버렸다

 

끝까지 왜 건널목인지는 몰랐는데.

 

 

심지어 이 '발레 인사'는

 

마지막 하는 거 맞죠?

 

감사와 경의를 담아서 말이지 부탁이야

 

뭔가 생각이 너무 많았더니 안타까워

 

근데 말투가 미안하지만 끝까지

 

할아버지가 건재해서 정말 기뻤고

 

 

 

송강도 이번에 주연이라고 하면서

 

확실히 박인환 주연이었지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고

 

무엇보다 중요한 발레도 잘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드라마,영화,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 드라마  (0) 2021.05.21
드라마 로스쿨  (0) 2021.05.21
대박부동산 12회  (0) 2021.05.21
강철부대 9회  (0) 2021.05.20
모범택시 1화,2화 소감 줄거리  (0) 2021.05.20
댓글